뉴스+ • 2024.08.09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열린 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에서 전 MBC 기자였던 송요훈 증인에게 2012년 대선 상황을 언급하며 "'안철수 논문 표절'을 정치공장석 보도라고 단정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송요훈 증인은 "정상화위원회에서 1년 넘게 조사했는데 누군가 지시를 받고 누구를 만났더니 '안철수 논문 표절'이라는 요약된 자료를 줘서 그대로 보도했고 그때 정치부장이 김장겸 의원이었으니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