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26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별검사법 재표결을 앞둔 25일 국회 본회의장.
여야는 본회의 시작부터 의사진행 발언으로 맞붙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청래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일방적 회의 진행을 비판하며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한다"고 했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웃음을 보였다.
재표결 전 여야는 찬반 토론으로 공방을 벌였다.
곽규택 의원은 "민생은 외면한 채 오로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방탄만을 위한 특검과 탄핵"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김건희 방탄하지 마시라"라고 소리쳤다.
'채상병 특검법'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을 듣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대표, 박은정 의원의 반응은 어땠을까?
세 사람의 반응과 표정을 영상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