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서해수호의날 #해군 #해상기동훈련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펼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국지도발 우려까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반도 영해 사수 의지를 확고히 하려는 차원이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은 24일까지 나흘간 동서남해 모든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올해는 3월 24일)로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과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 11월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수호 3개 사건’ 당시 전사한 55용사를 기리는 날이다. 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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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211207000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