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교외 쇼핑몰 총기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세 가족이 나흘 전 생일이었던 첫째 아들(6)이 선물받은 옷을 바꾸러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한인교포 가족 조규성(38)·강신영(36)씨 부부와 둘째 아들(3)이 희생됐다고 연합뉴스는 9일 보도했다. 미국의 모금·후원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남은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 페이지도 8일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