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제 발 저리냐" vs "감쌀 걸 감싸"...고성 속 '김문수 고발' 건 처리 순간
뉴스+ • 2024.07.18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국정감사 도중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주장하는 등 극단적 발언을 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국회 모욕과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전해철 위원장은 김문수 위원장 고발 건 의사일정 추가와 의결을 기립 표결로 진행했고, 임이자 의원 등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임이자 의원은 전해철 위원장을 찾아가 항의했고, 민주당 의원들도 "감쌀 걸 감싸야지. 주사파란 소리를 들어봐라"며 맞받아치면서 고성이 오갔다.
동료 의원들이 말리지만 임의자 의원도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아니냐"고 하며 고성은 절정에 달하는데...
#김문수_고발#환노위#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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