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더니 급기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이라고 자극하면서 회의가 중단되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김병주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3국 프리덤 에지, 한미일 연합훈련'을 언급하며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한일 관계는 개선하고 적절점을 유지해야지 동맹을 해서는 안 된다"며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얻다 대고" "사과하세요"라고 항의했고 소란이 계속됐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정신 나간" 발언에 대해 김 의원에게 사과를 권유했다.
계속되는 사과 권유에도 김 의원은 뜻을 굽히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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