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서 “한국전쟁 당시 적의 허를 찔러 판세를 일거에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처럼 이 나라를 구할 역전의 드라마의 대장정이 인천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인천은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곳”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 정권을 심판하고, 5년 동안 망가진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본산(本山)인 인천에서 대행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