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뉴진스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는 등 3시간 넘게 발언을 쏟아냈다. 하이브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주장한 그는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없고 실행한 적도 없다”면서 “K팝 업계의 문제점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이브의 또 다른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 문제 등에 대해) 내부 고발을 하니 나를 해고시키려 한다”는 주장도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