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감사원 국정감사가 시작 10분도 되지 않아 중지 후 재개됐으나 여야 간 공방은 멈추지 않았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감사가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 등에 대해 발언권을 얻어 "감사원의 규정과 역사, 관행에 비춰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장과 사무총장의 말이 다르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유 사무총장이 "아닙니다, 의원님"이라며 말을 끊자, 박범계 의원은 "가만히 계세요"라고 소리치며 책상을 '쾅' 내리치는데...
10초 넘게 유병호사무총장을 노려보는 박범계 의원.
유병호 사무총장의 표정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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