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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최악 보다 몇십배 갑갑" 먼지 지옥에서 일하는 현대차 전주공장 소재부 설비 관리 비정규직 노동자들

뉴스+ • 2024.07.18

"기침은 매일 달고 살아요. 퇴근 후 집에서도 눈과 코에서 까만 물이 나오고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하청업체 '마스터시스템'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먼지를 도저히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작업장 내부 공기 상태는 미세 먼지가 최악일 때와 비교해서 몇십배 갑갑할 정도"라며 "오징어 썩는 냄새가 마스크 안으로 들어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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