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2일 워싱턴포스트의 한 미국인 독자가 해당 언론사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표현한 한 단어를 문제 삼는 글을 기고했다. 문제가 된 기사는 질 바이든 여사의 국빈 만찬 패션에 대한 칼럼이었는데. 독자가 지적한 내용은 올해 4월 한미 국빈 만찬에서 있었던 바이든 여사의 패션을 칭찬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clotheshorse"라고 한 문장. "clotheshorse"는 본래 빨래건조대를 일컫는데, 옷에 몹시 관심을 두는 사람을 지칭하는 속어다. 독자는 이러한 표현이 무례하다고 지적, 방문객에 대한 이런 언급은 미 정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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