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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노동자 전체 대변 아냐” 말한 다음날, 한노총 찾아간 윤석열 후보

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회관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산업기반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노동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국노총이 합리적인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과 사회적 대타협에 주도적으로 나서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전날 관훈토론회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노동자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노동 정책을 다루는 정부는 노동자 전체를 봐야지 힘 있는 노조단체와 정치적 거래에 의해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노동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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