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shorts #양산화재 #구조
지난 18일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식당 내부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60대 여주인이 있었다.
폭발음에 주변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그 중 한 남성이 불길을 뚫고 들어가 여주인을 구조했다.
다른 시민들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불길은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신고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30여 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식당 여주인을 구한 사람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노동자 이보스씨로, 식당 근처에 사는 이웃으로 알려졌다. 여주인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으며 이보스씨 또한 유리 파편이 신체 여러 곳에 박히는 등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