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020년 1월 시작돼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시대'와 드디어 결별하게 됐다.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는 권고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일부 감염취약시설에만 남는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완전한 일상 회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3년 4개월 만의 '엔데믹(풍토병화)'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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