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맹폭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 연달아 폭파되고 있다.
지난 11일엔 9개 언론사가 자리한 12층 규모 알자하라(Al-Jawhara) 건물이 공격 받았고 12일엔 하마스 언론사가 입주한 알슈룩(Al-Shorouk) 빌딩이 폭격으로 무너졌다. 15일엔 미국 국적의 AP통신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폭파됐다.
다수의 언론이 "이스라엘의 폭격이 전쟁 참상 보도를 막기 위해 고의적으로 폭격이 진행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