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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미지도 많이 훼손됐지만...정치, 화가 나서 못 그만둬"

뉴스+ • 2024.07.18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유세 연설에서 정치 시작 이유부터 정치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까지 밝혔다.

28일 안철수 후보는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 말씀드리고 싶다"며 카이스트 교수 시절 학생들과의 상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정치를 하면서 진심도 많이 왜곡되고 이미지도 많이 훼손됐다"며 "시장에 가면 많은 분이 교수 하면서 편하게 살지 뭐하려고 그 고생을 하느냐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저는 안락하게 살면서 학생들과 이웃의 고통을 쳐다보지도 않고 살기를 바라시느냐고 한다"며 "저는 진짜 사회봉사를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는 "굉장히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이기면 그 돈을 가지고 자기편 먹여 살리려고 정치를 한다"며 "제가 화가 나서 그만 못 두겠다"고 하는데...

이날 안철수 후보의 연설을 영상에 모았다.

#안철수#안철수_연설#안철수_정치_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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