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서 원전산업, 우리 경남의 원전 생태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발대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또 "항공우주기술 연구와 개발, 계획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 서부 경남에 한국의 나사(NASA)를 만들어서 항공우주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 진해신항은 이른 시일 내에 조기 착공해서 스마트형 항만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