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입장을 물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취임 후 법인 카드 사용에 대해 자체 감사를 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감사를 하고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가 민주당 강선 지지층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해당 발언이 김혜경 씨가 아닌 "전 경기도 공무원 배 모 씨"를 감사 및 수사 의뢰했으며, 이는 자신의 임기 이전인 "민선 7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지사의 해명 후에도 '김혜경 법카'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지적했다.
#김동연 #이재명_법카 #김혜경_법카_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