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고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되면서 국내 영화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은 윤여정이 처음이다.
애플TV 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 촬영차 캐나다 밴쿠버에 머물던 윤여정은 15일 한국에 도착해 매니저에게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 소식을 들었다면서 "매니저는 울었지만 나는 (어리둥절해서) 울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