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지난 10일 오전 시진핑 주석 관저 중난하이를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있었다.
차량은 바리케이트에 걸려 신화문 입구에서 가로막혔고 현장에 있던 무장 경찰에게 체포됐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폐막을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건을 두고 지난 2022년 베이징 고가도로에서 시 주석의 파면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던 펑리파가 회자되며 3선 체제에 돌입한 시 주석을 향한 내부 불만이 점차 표현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