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각각 '텃밭'인 호남과 대구·경북을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전남 순천에서 유세를 한 이 후보는 "과거 박정희 군사정권이 했던 가장 큰 패악이 지역을 가른 것"이라며 "물론 잘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을 갈라서 갈등시키는 지역주의란 큰 뿌리를 만든 것은 책임져야 한다"고 박정희 정권을 비판했다.
이에 윤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 직후 열린 구미역 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계획과 농촌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 경제 사회의 혁명을 이룩하신 분이다. 이 나라를 완전히 바꾸셨다. 그게 바로 혁명이다"라고 말했다.
00:00 하이라이트
01:27 이재명 후보 순천 유세
03:44 윤석열 후보 구미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