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3일 국회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남성 행원이 100의 임금을 받을 때 여성 행원은 59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기재위 피감 기관 중에 가장 (임금 격차가) 큰 것"이라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지적에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통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수출입은행은 동일 직급으로 같은 근무를 하는 분들은 임금 격차가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