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변창흠 #국토교통부 #부동산
23일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변 후보자에 대한 논란과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걔(구의역 김군)만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는데 이만큼 된 거잖아요"라고 했던 구의역 사고에 대한 발언이 들어났으며 서울주택공사(SH) 사장 시절 지인 채용 의혹, 자녀 입시 관련 의혹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 사장 시기엔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있다. 신용카드사 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매 등 당국의 규제와는 상반된 행위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할 자격조차 없다"며 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정의당도 변 후보자의 노동 인식을 문제 삼으며 칼날 검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