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인권 탄압 논란에 휩싸인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외국 방송사의 생중계를 막아 비판받고 있다.
16일 카타르 도하, 덴마크 TV2의 한 기자가 월드컵을 앞둔 카타르 현지 상황을 전하며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갑자기 보안요원들이 다가왔다.
보안요원은 현지 모습을 보여주던 카메라 렌즈를 손으로 막고 기자는 "당신들은 전 세계를 이곳에 초대했다. 공공장소인데 왜 촬영을 막냐"며 항의했다.
급기야 "카메라를 부수고 싶냐. 좋아. 해봐"라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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