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재명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다. 공직 개혁 부진으로 정책 신뢰를 얻지 못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은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게 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런 일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