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과잉의전 문제 관련 질의를 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청) 비서실에 근무했던 직원 A씨는 본인 일과 시간에 업무의 90% 이상이 김혜경씨의 사적인 용무를 처리하는 일이었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 상습적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고 과잉의전 문제, 갑질 문제 등 당시 이 지사와 김혜경씨가 왕과 왕비로 군림한 것 아닌가 싶다"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