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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될 줄 모르셨던 것"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질타

뉴스+ • 2024.07.18

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은 임 후보자에 대해 공세를 퍼부었다.

박대출 의원은 임 후보자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상태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직 공모에 지원한 것을 두고 "응모 자격에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것은 부정 입학이며 입학 취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임 후보자의 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 논란과 대해 "국가 세금을 이용한 무임승차, 무임 숙박이자 연구비 부정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의혹·하자 종합세트인 임 후보자를 두고 '여자 조국'이냐는 말까지 나온다"라며 "임 후보자가 임명되면 문재인 정권의 레임덕에 터보엔진을 달게 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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