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그들은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될 줄 알았을까. 6일 경기 평택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순직한 이형석(51) 소방경, 박수동(31) 소방장, 조우찬(25) 소방교가 화재 진압 도중 찾아온 휴식 시간에 소방서 동료들과 나란히 앉아 웃고 있다. 사진은 팀을 이끌던 이 소방경이 다른 소방서 동료 및 지역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오전 7시 21분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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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071817000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