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대선 패배 후 '일괄 사퇴' 했고 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윤호중 원내대표는 "존경하는 국민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당을 재정비해서 더 많은 국민께 신뢰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무게 홀로 감당하기에는 저도 부족한 사람이다. 비대위원님들 또 의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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