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회수 12.9만회 • 2024.07.18
"대야에 새까만 게 있어서 자석을 대보니까 거기에 다 달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게 쇳가루다’라는 걸 알고 추적해서 가보니까 공장이 나온 거예요. "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
사월마을의 악몽은 1992년 수도권매립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됐습니다.
50여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에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포함한 200여 개의 공장이 들어선 것입니다.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어도 외면 받는 사월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김용식 PD yski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