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누리호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4시 13분 목표 고도인 지상 700㎞ 지점에 도달해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했다. 오후 4시 정각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예정 시각에 맞춰 목표 고도에 도착했다.
누리호는 이날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3시 45분 발사 전 준비점검을 완료했다. 이어 발사 10분 전인 오후 3시50분 자동발사운용(PLO) 프로그램을 시작해, 자동으로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고흥=최동순 기자
영상=한국항공우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