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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 지적에도 공식 출간된 백악관 뒷이야기

뉴스+ • 2024.07.18

논란의 볼턴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미 전역에 공식 출간됐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표적인 강경파로 알려진 볼턴 전 보좌관이
미중 관계, 북미 비핵화 협상, 트럼프 대통령의 자질 문제 등
백악관에서 일하며 자신이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기록한 책입니다.

회고록의 사본이 온라인에 돌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논란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전 보좌관이 ‘괴짜’, ‘무능력자’이며
회고록은 모두 거짓이라 주장한 바 있습니다.
.
하지만 책은 사전 주문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백악관이 볼턴 회고록에 기밀이 담겨 있다는 이유로 출판금지 소송을 낸 만큼
출간 이후에도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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