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국회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을 향해 "신났네, 신났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김상희 부의장이 21일 사과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신해 국회 대정부질문을 주재하기에 앞서 "이틀 전(19일) 본회의 과정에서 있었던 저의 혼잣말이 의도치 않은 오해를 낳았다"며 "의원님들께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또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도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