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회수 16.9만회 • 2024.07.1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및 당직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역량 강화 세미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났다.
기자들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한 발언에 대해 물었다.
조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 제안과 관련해서는 "당의 두 번째 공약인 기재부 개혁을 병행해야만 가능하다는 거지 '순서가 먼저다'라고 말한 적은 없다"며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을 저희도 하고 있지만, 정확한 액수나 대상 문제는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개혁 문제를 처리 안 하면 해줄 리가 없다는 취지"라고 했다.
이어 라디오에서 언급했던 더불어민주연합과의 일정한 긴장 관계가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저는 긴장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조 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일정한 긴장이 있는데 그건 특별히 심각한 게 아니라 건전한 긴장이고 또 생산적 경쟁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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