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일본에 대한 입장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오락가락 한다”며 “조국 전 민정수석이 죽창가를 부르며 반일 감정을 선동하던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보냐”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일본에 대한 우리 입장은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대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분야는 계속 협의해 나가자는 ‘투 트랙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