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도 정기배송? "음식 주문 취급… 괜찮을까"
[밀레니얼 밸리, 혁신의 심장을 가다]실리콘밸리에서 건강ㆍ의료분야와 기술을 합한 ‘헬스테크’는 각광받는 분야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헬스테크는 벤처투자자의 투자가 2번째로 많았던 분야로 그 규모는 약54억2,000만달러(6조4,000억원)이었다.헬스테크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원격진료다. 1997년 원격의료가 공적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로 보장되면서 화상진료, 원격 환자모니터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