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청나라 유학 박제가∙대장정 참여 김산 소개하며 “한중, 유구한 세월 함께”
“북핵, 한중 평화에 큰 위협”양꼬치∙칭따오 등 언급하며“한국 젊은층서도 中流 유행”290명 참석 30분간 14차례 박수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베이징대학교를 방문해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한중 양국의 역사적 인물과 중국 고전의 고사 등을 여러 차례 인용하면서 한중 미래관계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약 3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