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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조건

    2021.03.01 04:30  이기재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회장

    대부분의 동물단체가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동물권 단체는 유기견과 유기묘가 많이 발생하니 독일이나 미국처럼 동물 판매를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인 펫숍을 지속적으로 폄훼하고 있다. 미국은 국민의 7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약 102조 시장의 세계 1위 반려동물 선진국이다. 미국을 포함해서 법으로 반려동물의 판매를 금지하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일부 동물권 단체가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는 근거는 펫숍에서 반려동물 판매를 너무 많이 해서 유기견이나 유기묘가 너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물론 사실이 아니다. 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유실유기동물의 73% 이상은 혼종견(잡종견)이고 고양이도 대부분 자연에서 사는 길고양이(88%)이다. 펫숍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얘기다. 이들은 산업에서 말하는 반려동물도 아니고 동물 등록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자연에서 생활하는 이런 동물들까지 반려동물이라하여 유기동물로 집계하고 펫숍을 공격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어쩌다 발생하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부정적인 면을 침소봉대하고 국민 감정에 호소하여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얻는 일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우리 산업은 이런 일련의 일들로 해서 너무 타격을 많이 받았고 적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일부 동물권 단체의 목표는 동물과 사람의 도덕적 권리가 같아지는 ‘단일주의’ ‘종차별주의 반대’를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 서로가 다치지 않고 조금씩 양보하며 상생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동물보호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해야 할 기본 의무이지 동물보호단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 한편, 정부는 동물보호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반려인과 반려동물 중심의 동물복지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고,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육성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코로나19 이후에는 일자리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일자리가 AI나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직업군이 사라지고 산업 구조가 재편될 것이다. 반면에 AI나 로봇으로 대체되기 어려운 분야는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반려동물산업이다. 부디 동물권 단체나 정부가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반려동물산업을 바라보아서 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재가동 하루도 안돼… 쌍용차, 부품 조달 차질로 또 3일간 멈춘다

      2021.02.16 18:33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A섹션 15면

      계를 중심으로 한 일부 협력업체가 미지급분 결제와 현금 결제 요구와 함께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현재 외국계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연료 탱크)과 로버트보쉬코리아(엔진 부품),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터보 차저), 가레트모션코리아(터보 차저)를 비롯해 엠에스오토텍(선루프), 모베이스 정기(키 세트), 신진화학(도어 핸들) 등이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임원까지 나서서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 납품 재개를 설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지금 분위기에선 22일로 예정한 생산 재개도 장담할 순 없다.쌍용차 관계자는 “회생하려면 정상적인 생산과 판매 활동이 이뤄져야만 하며 이는 모든 부품 협력사의 원활한 부품 공급이 이뤄져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부품 공급을 재개해 생산 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쌍용차는 이날 오후 300여곳의 중소 협력사로 구성된 쌍용차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HAAH오토모티브와의 투자 계약이나 마힌드라의 동의 여부 등 법원에 ‘P플랜(사전회생계획)’ 신청을 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절차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기업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보류된 이달 말까지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사전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P플랜에 돌입할 계획이다.
    • '보조금 상한' 6000만원 맞춘 테슬라… 아이오닉5는 가격 고심 중

      2021.02.15 21:00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A섹션 15면

      움직임으로, 국내 진출 이후 가격 인상만 고집했던 미국 테슬라마저 가격 인하 행력에 동참하고 나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2021년식 ‘모델3’를 출시하고, 주력 등급인 ‘롱레인지’ 판매 가격을 5,999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가격(6,479만원)보다 480만원 인하한 것이다. 모델3의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플러스(5,479만원)’와 최고 등급인 ‘퍼포먼스(7,479만원)’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델3 롱레인지는 2019년 8월 출시 당시 6,239만원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테슬라는 열흘 만에 기습적으로 가격을 130만원 인상했다. 지난해 9월에는 테슬라 본사의 가격 정책 변화를 이유로 110만원을 추가적으로 올렸다. 2021년식 모델3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거리(496㎞)도 기존보다 50㎞ 늘어나는 등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이 저렴해진 것이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 때문이다. 시각물_2021년 전기차 가격 별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올해부터 가격에 따라 최대 8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 된다. 또 동절기에 성능이 떨어지는 전기차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 기아와 제네시스 역시 올해 출시하는 ‘CV’, ‘JW’ 가격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 현대차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올해 전기차 신모델 출시를 앞둔 브랜드 모두 가격 책정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며 “정부의 보조금 정책 변화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전기차 판매 가격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가 15일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차 제공
    • 삶과 문화

      저녁 아홉 시의 응급실

      2021.02.14 22:00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한국 문화에서 절묘하게 밥을 먹기는 충분하지만 술을 마시기에는 불충분하다. 아무리 일찍 서둘러 저녁을 먹기 시작해도 여섯 시 이전에는 어렵다. 착석하자마자 급하게 식사에 반주를 곁들여도 마무리되면 얼추 여덟 시를 넘긴다. 자리를 옮기기에 시간은 부족하다. 술을 마시고자 한다면 그 자리에서 아홉 시까지 마시다가 얌전히 귀가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저녁을 바깥에서 먹을 수 있게 용인하지만 돌아다니기는 어려운 시각이 아홉 시다. 물론 입가심 맥주 한 잔이 절실할 때가 있다. 하지만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선 사람들의 이동을 줄여야 한다. 아홉 시에 거리로 나오면 비슷한 처지의 많은 사람들이 행렬을 이루어 귀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두가 갈 곳이 없기에 집으로 돌아간다. 방역에선 나름대로 효과적인 것 같다.나는 병원 밖에서는 얌전하게 아홉시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하면 의료진이 된다. 응급실 근무는 순식간에 흘러간다. 사회와 문화를 반영하는 응급실에서 취객은 주요 환자군이다. 사람들은 맨정신에서 멀어질수록 몸이 아플 일이 많다. 몸을 가누지 못해 다치거나 속에서 탈이 나기도 한다. 오래도록 술을 마셔 건강을 해친 사람도 있고 좋지 않은 시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취객의 대다수는 넘어져 얼굴을 다치거나 손을 베이거나 발목을 접질린 사람들이다.취객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세상에는 아침 술이나 점심 술을 마시는 사람도 많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야말로 그들은 응급실의 단골손님이다. 그리고 팬데믹이 찾아 왔다. 일단 사람들은 바깥 생활을 자제했다. 집에서 소수의 사람과 마시면 바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것보다 과음이 줄어든다. 자연스럽게 응급실에 방문하는 취객은 줄었다. 그리고 식당마저 아홉 시에 문을 닫기 시작했다.어느덧 응급실에는 프라임 타임이 생겼다. ... 또 정해진 시간 이후에도 한껏 취기를 누려야 한다. 끝이 다가올수록 그들의 마음은 급해진다. 삼십 분쯤 남으면 마지막 스퍼트다. 그것이 오늘 어떤 사고를 일으킬지도 모른 채, 무리하게 주문한 술을 억지로 제 몸에 욱여넣는다. 쫓겨나듯 거리로 나오니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넘어지거나 부딪힌 그들의 종착지는 응급실이다. 그래서 응급실 노동자의 시계는 이렇게 간다. 평화로운 일터가 갑자기 사십 대에서 육십 대 남성들로 채워진다. 나는 아, 그 시간이 왔구나 생각한다. 명명하자면 '코로나 때문에 술을 몰아 마신 중년 남성들의 시간'이다. 피 흘리는 사람들이 몰려와 술에 취한 큰 동작으로 어딘가 통화하거나 의료진을 찾으며 응급실에서 북적이는 시각. 오늘부터 그 시각은 한 시간 늦춰질 것이다. 이들을 한꺼번에 마주하는 번다함과는 별개로, 이 또한 시대에 적응해나가는 사람들일 것이라 생각한다.
    • 자박자박 소읍탐방

      왕의 온천 지나면...1000년 잠 깬 미륵불과 2000년 옛길

      2021.02.03 04:30  충주=글∙사진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95> 충주 수안보면 미륵대원지와 하늘재충주 수안보면 미륵대원지에서 문경읍 관음리까지 이어지는 하늘재 산책로. 약 2,000년 전 개설된 계립령의 일부 구간으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길이다. 어떤 이는 한물간 ‘옛날 관광지’로 취급하지만 충주 수안보의 자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수안보는 온천수가 솟아나는 보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물안보’ ‘물안비’라고 부르다가 한자로 바뀐 지명이다. 수안보 온천에 대한 기록은 ‘고려사’에 처음 등장한 이후 ‘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등 여러 문헌에서 확인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내용이 있고, ‘청풍향교지’에는 숙종이 요양을 위해 찾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왕의 온천’이라는 수식이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닌 이유다. 지하 250m에서 끌어올린 53도의 온천수는 지금도 충주시에서 중앙집중방식으로 관리해 호텔이나 대중탕에 공급한다. 수안보 물탕공원의 표지석. 겨울 성수기임에도 코로나19로 주변 거리가 스산하다. 코로나19는 겨울이 성수기인 온천에도 찬물을 들이부었다. 거센 눈보라 뒤 깜짝 한파가 몰아친 지난달 29일, 수안보 거리는 더없이 스산했다. ... 불교식 명칭인데 일반적으로 옛 절터에 붙이는 이름과는 조금 다르다. 마을 사람들은 논밭과 민가였던 이곳을 ‘미륵댕이’라 불러 왔다. 한국전쟁 직후 일부만 드러난 미륵불에 제를 올리던 암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1976년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석물이 나왔다. 미륵대원이 천년의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1977~1993년 수 차례 발굴 조사가 진행됐다. 1차 발굴에서 ‘명창3년 대원사 주지 승원명(明昌三年大院寺住持僧元明)’이라고 적힌 기와가 나왔다. 대원사라는 절터였음이 밝혀졌다. ‘명창’은 중국 금나라의 연호로 명창3년은 1192년이다. 창건 연대는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즈음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4차 발굴 때는 동쪽 언덕에서 원(院)이나 역(驛), 군사시설의 흔적이 발견됐다. 삼국유사 ‘왕력’편의 ‘계립령금미륵대원동령시야’에 기록된 미륵대원이 확인된 것이다. 그러니까 이곳은 사찰인 대원사와 관원들이 묵어 가던 미륵대원이 함께 있던 곳이다. 수안보면 월악산 자락의 미륵대원지. 절의 얼굴이라 할 석조여래입상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가려져 있다. 이르면 연말쯤 본래의 미소를 볼 수 있을 듯하다. 공사 가림막을 하기 전 미륵대원지의 석조여래입상. ...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산기슭 절터에는 중앙에 오층석탑(보물 95호)이 자리잡았고, 그 뒤로 석등(충북유형문화재19호)과 석조여래입상(보물 96호)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3면이 석실로 둘러싸인 10.6m 높이의 석조여래입상은 온화하고 그윽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머리에는 눈비와 햇살을 피할 팔각 보개가 얹혀 있다. 그러나 절터의 얼굴이라고 할 불상과 석실의 모습은 현재 가림막 외벽의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계획대로라면 2017년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하염없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르면 올해 말쯤 경주 석굴암이나 서산 마애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미륵불의 미소를 마주할 수 있을 듯하다. 오층석탑 앞에는 부러진 채 누운 당간지주가 있다. 예전에 동네 어느 집의 장독대로 쓰였다고 한다. 비석의 받침돌로 쓰였을 귀부(충북유형문화재 269호)도 눈길을 끈다. 당시 탑비의 받침돌은 대개 거북 모양에 용의 머리를 하기 마련인데, 이곳 귀부는 순한 거북의 얼굴 그대로다. 미처 올리지 못한 건지 도난을 당한 건지, 비석의 행방은 묘연하다. 석조여래입상은 제천 한수면 덕주사의 마애불과 마주보고 있다. 덕주는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딸이자 마의태자의 동생이다. 미래를 기약하는 미륵불을 세웠다는 의미에서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다가 지은 사찰이라는 설도 있지만 확인 불가한 이야기다. 미륵대원 중앙의 오층석탑. 신라의 석탑 양식이 가미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 하늘재는 문경과 충주를 잇는 고갯길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옛길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아달라왕 3년(156) 처음으로 고갯길을 개척했다고 기록돼 있다. 신라가 소백산맥 이북까지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셈이다. 후일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애쓴 곳이기도 하다. 미륵대원지 뒤편 하늘재 산책로 초입의 미륵리 불두. 고려시대에 세운 미완성 불상으로 추정되는데, 현대 조각작품을 보는 것처럼 매끈하다. 영주와 단양을 잇는 죽령 고개보다 2년이 빠르고, 조선 태종 14년(1414) 개설된 문경새재(조령로)보다는 1,000년 가까이 일찍 열린 길이다. 조선시대 들어 문경새재가 영남 유생의 과거 길로,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군사적 요충지로 부각되면서 하늘재는 용도가 줄어들고 서서히 잊혔다. 옛길 중에서도 옛길이 된 셈이다. 하늘재로 오르는 길은 이름과 달리 순탄한 편이다. 해발 380m 미륵대원지에서 530m 고갯마루까지 2㎞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등산이라기보다 산책에 가깝다. 이정표에는 왕복 3시간으로 표시해 놓았는데 아주 쉬엄쉬엄 걸었을 경우다. 크게 경치가 빼어난 것도 아니고, 오랜 역사에 비하면 눈여겨봐야 할 유적이 남아 있지도 않다. 아무 생각 없이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몸에 약간 열기가 돌고, 이마에 땀방울이 살짝 내비칠 즈음 어느새 고갯마루에 닿는다. ...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 ‘달래강’이라 불리는 달천은 지금도 충주 시민의 식수원이자 달천평야를 적시는 충주의 젖줄이다. 전 구간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취사나 야영이 불가능하지만 유일하게 이곳만 개방하고 있다. 수주팔봉의 멋진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환경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곳이다.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 중인 현재 백사장 야영장은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 ‘악어 떼’ 보려고 불법 산행? 탐방로 열리면 다녀오세요

      2021.02.02 17:00 충주=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충주 악어봉 풍경 여행 vs '깊은산속옹달샘' 마음 여행

      충주호의 악어섬 풍광. 이 장면을 보려면 일명 악어봉까지 위험한 불법 산행을 감행해야 한다. 올해 말 정식 등산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대규모 토목공사는 필연적으로 자연 파괴를 동반한다. 댐이 생기면 물길이 바뀌고 지형이 변한다. 주민들의 삶터가 물에 잠겼는데 호수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잠잠하고 평온하다. 그리고 이런 건 어떠냐는 듯, 댐이 없었으면 보지 못했을 풍경을 불쑥 내놓는다. 최근 충주의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른 악어섬과 악어봉이 대표적이다. 물은 산으로 스며들고 산은 호수로 헤엄친다. 등고선을 따라 가늘어진 산허리가 악어 떼가 호수로 자맥질하는 모양처럼 보여 언제부터인가 악어섬으로 불리는 지형이다. 자못 이국적이면서도 신비하다. 충주댐이 완공된 건 1985년이지만, 이 모습이 알려진 건 비교적 최근이다. 조망 지점까지 가는 등산로가 없었기 때문이다. 미리 고백하자면 악어봉이라 불리는 산꼭대기까지 ‘불법 산행’을 감행했다. 시작 지점은 충주 살미면 호반도로(월악로) 변에 위치한 어느 카페다. 가파른 산길을 몇 발짝 옮겼을까.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설치한 무인 감지 시스템에서 즉시 하산하라는 경고 방송이 흘러나온다. 경고가 무색하게도 이어지는 산길은 무수한 발걸음에 닳고 닳아 있었다. 불법이라는 심리적 부담 외에 또 다른 문제도 있다. ... 계획에 따르면 진입로 부근에 육교를 놓고, 탐방로에는 로프, 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꼭대기에는 악어섬 전망대를 조성한다. 괜히 ‘불법’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 위험을 무릅쓰기보다 연말에 마음 편히 가기를 권한다. 그때쯤이면 코로나19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충주에는 풍광 못지않게 마음 치유에 좋은 여행지도 있다. 지난달 28일 갑자기 불어 닥친 소낙눈에 온 세상이 하얀 고요에 빠졌다. 절간도 아닌데 ‘뎅그렁~’ 풍경소리가 찬 공기를 가른다. 얼었던 몸에 생기가 돌고, 허둥대던 마음도 잠시 평온을 찾는다. 충주 노은면에 ‘깊은산속옹달샘(이하 옹달샘)'이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치유센터로 한국관광공사와 충청북도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시설이다.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의 설경. 낙엽송 숲이 울창한 깊은산속옹달샘의 산책로. 야외 걷기 명상을 진행하는 장소다. 자주봉산과 매방채산 사이 약 23만㎡(7만평)의 아늑한 계곡에 여러 채의 명상 건물이 들어 앉았다. 옹달샘은 ‘마음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것이 걷기 명상이다. ... 시간도 방향도 목표도 내려놓고 묵묵히 숲길을 걷다가 징소리와 함께 잠깐 멈춰 서서 자연의 소리,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고요하고 평화롭다. ‘소리 명상’은 파장과 진동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명상법이다. 뇌에서 각 장기로 진동이 퍼져 나가며 생체리듬을 살린다. 특히 ‘싱잉볼 명상’이 인기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티베트 전통악기인 ‘싱잉볼’의 울림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자체 생산하는 제철 재료로 조리한 건강 밥상도 인기다. 깊은산속옹달샘의 명상 건물 처마에 다양한 형태의 풍경이 장식물로 걸려 있다. 깊은산속옹달샘 강사가 '싱잉볼 명상' 시범을 보이고 있다. 놋그릇과 비슷한 싱잉볼에서 울리는 파동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소리 명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루명상’ ‘잠깐멈춤’ ‘단식명상’ ‘꿈꾸는 부부학교’ ‘화려한 싱글학교’ 등 시간대와 연령별로 다양한 명상 강좌를 운영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실내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다. 대신 온라인으로 명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코트라, 3년 간 서비스 30% 디지털화 전환…"올해 혁신 원년"

      2021.01.31 20:54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디지털 파워를 이용해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이라며 "향후 3년 동안 서비스의 30% 이상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날 향후 3개년간 추진할 이러한 내용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에는 향후 추진할 비전과 전략, 세부 실행 과제 등이 담겼다. 비전은 총 158건의 공모를 거쳐 '코트라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로 선정됐다.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등 3대 과제 아래에 10대 추진 방향과 51개 세부 실행 과제들이 구성됐다.우선 고객 입장에 맞춘 편리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현한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사업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무역·투자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한다. 먼저 바이코리아 플랫폼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바이코리아 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디지털 고객 10만개 사에 품목별·시장별 유망품목을 포함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해외전시회도 업종별 온라인 상설관을 구축해 한국의 대표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 업무 프로세스 관련해서도 이를 표준화해 수작업을 기존보다 50% 줄이고 시스템간 기능 연계를 통해 비용 감축을 하는 등 개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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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1. 이 약관은 2014년 5월 7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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