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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그룹 부회장, 부산공장 방문해 경쟁력 강화 주문…“서바이벌 플랜 성공 필수”

    2021.02.25 18:48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제조·공급 총괄 부회장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경쟁력 강화에 대한 최후통첩을 날렸다. 25일 르노삼성차 노사에 따르면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부산공장을 방문해 관리직 사원,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 향후 경영 방향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모조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바이벌 플랜의 성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고, 희망퇴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며 “유럽 수출 물량인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수출이 성공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품질, 생산비용, 납기 등 세 가지를 일정 기준에 맞춰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노조 측은 “경영진이 물량을 확보하지 않아서 고정비가 올라간 것이지 (충분히) 물량을 줬을 때는 르노그룹에서 1~2위를 다투는 효율 있는 공장으로 인정받았다”며 “물량만 준다면 항상 수익을 내왔고, 고정비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고객에게 맞는 차량을 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희망퇴직에 이어 3월부터 1교대 생산과 순환휴직 등을 추진해 새로운 노사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야간 근무조를 폐지하고 주간조만 근무하는 1교대 생산을 추진하고 유휴 인력이 생기면 유급 순환휴직을 추진한다. 현재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노조에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상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올해 내수 판매가 개선되지 않는 상태에서 기대했던 XM3 유럽 수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투명해져 올해 전체 생산 물량 감소가 불가피해졌다”며 “지금 최악 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정비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재가동 하루도 안돼… 쌍용차, 부품 조달 차질로 또 3일간 멈춘다

      2021.02.16 18:33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A섹션 15면

      쌍용자동차가 공장 가동을 재개한 지 하루 만에 또 다시 문을 닫는다.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조달 차질로 17∼19일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날 재고 부품을 이용해 공장을 일부 가동했지만, 부품 납품을 거부하는 협력업체와 협의가 틀어지면서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앞서 쌍용차는 부품 조달 차질로 이달 3∼5일과 8∼10일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작년 말 기업회생 신청 직후에도 이틀간 생산을 중단했다. 이번 중단 예정일까지 포함하면 생산 중단일은 영업일 기준 총 11일로 늘어난다. 쌍용차 공장 가동 중단은 외국계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한 일부 협력업체가 미지급분 결제와 현금 결제 요구와 함께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현재 외국계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연료 탱크)과 로버트보쉬코리아(엔진 부품),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터보 차저), 가레트모션코리아(터보 차저)를 비롯해 엠에스오토텍(선루프), 모베이스 정기(키 세트), 신진화학(도어 핸들) 등이 부품 납품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임원까지 나서서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 납품 재개를 설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지금 분위기에선 22일로 예정한 생산 재개도 장담할 순 없다. 쌍용차 관계자는 “회생하려면 정상적인 생산과 판매 활동이 이뤄져야만 하며 이는 모든 부품 협력사의 원활한 부품 공급이 이뤄져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부품 공급을 재개해 생산 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오후 300여곳의 중소 협력사로 구성된 쌍용차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HAAH오토모티브와의 투자 계약이나 마힌드라의 동의 여부 등 법원에 ‘P플랜(사전회생계획)’ 신청을 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절차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기업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보류된 이달 말까지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사전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P플랜에 돌입할 계획이다.
    • '보조금 상한' 6000만원 맞춘 테슬라… 아이오닉5는 가격 고심 중

      2021.02.15 21:00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A섹션 15면

      자동차 업계에 전기차 가격 인하 바람이 한창이다. 정부의 구매보조금 기준을 맞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국내 진출 이후 가격 인상만 고집했던 미국 테슬라마저 가격 인하 행력에 동참하고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2021년식 ‘모델3’를 출시하고, 주력 등급인 ‘롱레인지’ 판매 가격을 5,999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가격(6,479만원)보다 480만원 인하한 것이다. 모델3의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플러스(5,479만원)’와 최고 등급인 ‘퍼포먼스(7,479만원)’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델3 롱레인지는 2019년 8월 출시 당시 6,239만원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테슬라는 열흘 만에 기습적으로 가격을 130만원 인상했다. 지난해 9월에는 테슬라 본사의 가격 정책 변화를 이유로 110만원을 추가적으로 올렸다. 2021년식 모델3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거리(496㎞)도 기존보다 50㎞ 늘어나는 등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이 저렴해진 것이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 때문이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올해부터 가격에 따라 최대 8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 된다. 또 동절기에 성능이 떨어지는 전기차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그 결과 가격이 6,000만원 미만인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에 따라 국고 보조금을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6,000만~9,000만원인 전기차는 국고 보조금을 50% 지원받고, 9,000만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의 경우엔 보조금이 없다.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비율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서울 1,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모델3 롱레인지의 기존 가격으로는 국고 보조금 341만원, 지자체 보조금 최대 468만원(서울 170만원) 등 약 42.6% 수준의 보조금 혜택만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최대 10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테슬라가 지난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새로운 전기차 ‘모델Y’ 역시 보조금 상한선에 맞춰 5,999만원부터 판매된다. 당초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비판했던 테슬라가 ‘판정패’를 인정한 셈이다. 테슬라의 주력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면서, 올해 4종의 전기차 출시를 앞둔 현대차그룹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특히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최고 등급 가격도 6,000만원 이하에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테슬라에 빼앗긴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모델Y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23일로 미뤄진 공개 일자도 이와 연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와 제네시스 역시 올해 출시하는 ‘CV’, ‘JW’ 가격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 현대차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올해 전기차 신모델 출시를 앞둔 브랜드 모두 가격 책정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며 “정부의 보조금 정책 변화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전기차 판매 가격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삶과 문화

      영화 '소울'에서 엿 본 청년의 두 모습

      2021.02.09 22:00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여러분은 최근 펑펑 울어본 기억이 언제이신가요? 저는 보름 전 영화 '소울(soul)'을 보던 때였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인데요. '니모를 찾아서' '업(up)' '인사이드 아웃' 등 동화 같은 그림체에, 인생을 관조하는 깊은 철학을 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린이들이 보면 웃고, 어른이 보면 우는 작품이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 작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끅끅 소리를 내며 오열하던 제가 고개를 살짝 드는 순간, 영화관 내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는 진풍경을 목격했을 정도니까요.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싶으시다고요? 영화는 두 명의 주인공이,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선 두 개의 세계부터 볼까요?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가 있고요. 영혼의 세계가 있습니다. 영혼 세계에는 관리자들이 있는데요.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역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 영혼들을 돌보아 지구로 보내는 역할 등이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저승사자와 삼신할머니일까요? 그런데 독특한 역할이 하나 있습니다. 망자와 아기 영혼들을 멘토 - 멘티로 연결해주고 모니터링하는 '교육 담당자'가 있다는 점이지요. 아기 영혼들은 살아 있는 동안 위대한 업적을 쌓은 멘토와 매칭되고요, 그들과의 교감 속에서 '살아야 할 목적'을 발견하게 되면, 태어날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바로 이 시스템 속에서 '교육담당자'의 실수로 잘못 매칭된 멘토와 멘티입니다. 멘토인 조 가드너는 위대한 업적은커녕 자신의 꿈조차 포기하려던 청년입니다. 꿈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지만, 번번이 오디션에서 탈락하고 방과 후 교사로 살아가던 중이었는데요. 진짜로 꿈꾸던 오디션 합격 통보를 받은 날, 핸드폰만 보며 걷다 맨홀에 빠져 죽어 버립니다. 멘티인 영혼 22호는 세계적인 위인들을 멘토로 붙여줬을 때조차 "살아가는 건 끔찍한 일이야. 당신도 날 설득 못 시킬걸?"이라며 수많은 멘토를 나가떨어지게 하며 수천 년 동안 태어나길 거부한 문제아 영혼입니다. 이야기는 이 두 사람, '꿈을 이루기 전까진, 내 삶은 모든 게 무가치해'라고 생각하던 청년 조 가드너와 '삶이란 거 다 고통과 허망함으로 가득 찬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던 아기 영혼 22호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생각하는 '삶의 의미'가 점차 바뀌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꿈쟁이' 조 가드너에 이입해서, 또 다른 누군가는 22호가 딱 나 같다며 몰입하다, 그들이 각기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며 비로소 각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할 때, 함께 깨닫고 눈물이 터져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누구에 감정이입해 울었냐고요? 그건 비밀입니다. 대신, 이 영화가 저를 포함한 그토록 많은 이들을 울린 이유에 대한 추측으로 글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이 영화 속 두 주인공이야말로 한국 사회 청년들의 양극화된 모습을 대변하는 존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뤄내야만 행복해진다"며 성취에 모든 것을 거는 청년, 또 한편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며 줄지어 세상을 떠나는 청년 말입니다. 너무 열심히 사는 청년, 무력감의 늪에 빠진 청년. 두 집단에 어쩌면 영화는, 사회가 전해주지 못한 '진짜 위로'를 건넨 건 아닐까요?
    • 이지선의 공존의 지혜

      스마트팜을 통해 알게 된 노동의 즐거움

      2021.02.04 15:10  이지선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나는 요즘 TV에서 다양한 집 구경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장 부러운 것이 텃밭이다. 농사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농작물 기르는 핸드폰 게임에 열중하기도 했었고, 유학시절에는 볕이 잘 드는 발코니에서 화분에 채소를 길러본 적도 있다. 물건 정리함이었던 플라스틱 통에 구멍을 뚫어 화분을 만들고 한인마트에서 깻잎과 상추, 파 씨앗을 사다가 심었다. 분무기로 수분을 주며 언제 싹이 올라오려나 기다리다 혹시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씨앗이 상해버린 것은 아닌가 마음 졸이던 어느 날, 처음으로 까만 흙 사이로 초록색 싹이 올라와 있는 것을 봤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 어찌 보면 잡초 같기도 한 새싹을 두고 자리를 옮겨가며 사진을 찍고 흥분했었다. 나는 겨우 물을 주었을 뿐인데 하루가 다르게 키가 자라고 무성히 잎을 내는 것이 어찌나 신기했던지, 처음 해보는 농사(?)가 주는 즐거움은 박사논문 스트레스에 절여진 나를 소생시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수확을 해서 친구들과 음식도 해먹으니 보람은 두배가 되었다. 농사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나만이 아니었다. 유럽과 일본에서는 치유농업(Agro-healing), 캐어팜(Care Farm)이라고 불리며 치매노인, 장애인, 비행청소년 등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젝트로 농업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급여를 받는 노동을 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재활, 교육, 돌봄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 농업을 한 지 오래다. 직업으로서의 농사는 무척 고된 일이다. 수익이 될 만큼 농작물을 재배하는 일은 엄청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유 농업이나, 사회적 농업은 고용보다는 치유와 돌봄에 가깝다. 그런데 IoT기술과 AI기술이 더해진 스마트 팜 기술을 통해 농부의 오랜 경험과 고된 노동력이 없이도 장애인 농부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온실에서는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심지어 태양 없이도 LED와 형광등을 이용해서 광합성을 조절하며, 농부가 지시하지 않아도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영양분을 공급하고 문을 열고,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켠다. 기술투입 대비 생산성이 잘 맞는 작물만 잘 고른다면 적은 면적의 땅에서 많은 작물을 생산해 흑자를 낼 수 있다. 스마트팜 농부는 겨울에도 배고프지 않은 배짱이가 될 수 있다. 국내의 한 비영리 기관이 직업 재활로서의 농업 경험과 사회복지사와 재활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의 개인적 특성을 감안해 직무를 배정하고 교육하고 조정하는 등의 휴먼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와 해외의 스마트팜을 연구하고 모델링하여 푸르메 여주 스마트팜을 건립 중이다. 평균 고용률도 전체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장애인은 상당수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한자리에 앉아 기계가 대신해도 충분한 조립이나 포장 등의 단순 업무를 한다. 동기부여도 보람도 성취감도 갖기 어려우며, 생산력이 떨어지니 보수는 최저 시급도 되지 않는다. 그저 낮에 어디 가있을 곳이 있으니 감지덕지해야하는 수준인 곳도 많다. 그러나 이제 스마트팜에서 장애인은 농작물을 키우는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로 생산성을 높여, 적절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다운 일을 하며 돈도 벌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소원도 이루어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손자를 위해 남긴 어느 할아버지의 여주의 4,000평 땅은 이제 300명의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꿈꾸는 땅이 될 예정이다. 유리온실에서 딸기나 토마토를 기르며, 카페나 레스토랑, 지역주민의 체험장, 파머스 마켓 등의 부대시설에서 장애를 가진 청년 직원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를 하며 일하는 즐거움과 돈을 버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사실은 장애인이 부모나 교사로부터 돌봄과 보호를 받는 객체가 아니라 자신이 작물을 가꾸고 열매를 생산해 내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첫 발자국이 정부의 여러 부처와 지자체,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 시민의 관심과 협조로 잘 떼어져서, 이제 장애인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심의 근교 곳곳에 스마트팜들이 생겨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제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도 자식보다 하루 더 살고 싶다는 처절한 꿈이 아닌 보통의 삶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 삶과 문화

      어려울수록 간절해지는 농담

      2021.02.02 22:00 김혜령 작가ㆍ상담심리사

      몇 년 전 런던을 여행했을 때의 일이다. 시내의 펍에서 남편과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기침하는 소리가 들렸다. 옆 테이블에 있던 중년남성분이 사레에 들린 모양이었다. 기침을 하던 그가 우리와 눈이 마주치자 태연하게 하는 말 "slowly dying(서서히 죽어가고 있어요.)." 예상치 못한 그 농담에 우리는 웃음이 터졌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더 밝아졌다. 남편과 나는 아직까지도 기침을 할 때면 그 농담을 써먹곤 한다. 요즘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 아주 작은 기침이라도 할라치면 경계하는 시선이 따갑게 꽂힌다. 모두가 신경이 곤두서 있는지라 'slowly dying' 같은 농담은커녕 오히려 사람들의 날카로운 눈빛에 실제로 누군가 죽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마저 든다. 예민해져 있는 공공장소의 공기는 몹시도 무겁고 싸늘하다. 모두가 미간에 힘을 주고 서로를 경계하는 분위기는 때로 견디기 힘들다. 웃음을 잃어버린 세상은 너무 끔찍해서 상상하기도 싫다. 아무리 심각하고 어려운 시기라고 해도 웃음까지 잃으란 법은 없다. 오히려 어려운 시기일수록 일부러라도 즐거운 일을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했다.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던 때에 호주에서 시작된 '쓰레기통 외출(Bin Isolation Outing)'도 무거운 분위기를 즐겁게 견뎌보고자 했던 재미난 사례 중의 하나다. 격리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 시간을 이용해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공유를 했다. 이는 유행처럼 번져 많은 이들이 함께했고 또 웃음을 나누었다. 답답한 분위기에서 던져진 적재적소의 농담이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자꾸만 생각나는 재밌는 얘기는 무거운 하루를 건너갈 힘이 되어준다. 유머는 성숙한 방어기제이기도 해서 심리적인 손상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갈등 상황에서 유머를 통해 상대와 나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공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가 되어주는 것이다. 블랙 유머의 대가로 알려진 미국의 작가 커트 보니것(Kurt Vonnegut)은 2차 대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사람들을 견디게 한 건 농담이었다고 회고한다. 폭탄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지하실에 숨어서 농담으로 서로를 위안했다는 것이다. 저서를 통해 말하기를 유머가 아스피린처럼 아픔을 달래준다며 자신은 글을 통해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단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야말로 농담이 절실한 때인지도 모르겠다. 힘든 일을 겪으면 나도 모르게 시야가 좁아져 나 자신밖에 보지 못하고 또 모든 걸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몰입되어 있으면 우울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잠깐이라도 힘을 빼고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 즐거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보자. 사람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것도 좋고 유머 콘텐츠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불안과 우울 속에서 길어올린 농담은 그야말로 산소마스크가 되어줄 것이다. 터지는 웃음에 긴장이 풀리고 걱정과 두려움으로부터 잠깐이나마 해방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하다. 속히 코로나가 사라져 서로를 살벌하게 경계할 필요가 없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더라도 부디 농담과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코트라, 3년 간 서비스 30% 디지털화 전환…"올해 혁신 원년"

      2021.01.31 20:54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올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31일 '코트라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디지털 파워를 이용해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이라며 "향후 3년 동안 서비스의 30% 이상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날 향후 3개년간 추진할 이러한 내용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에는 향후 추진할 비전과 전략, 세부 실행 과제 등이 담겼다. 비전은 총 158건의 공모를 거쳐 '코트라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로 선정됐다.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등 3대 과제 아래에 10대 추진 방향과 51개 세부 실행 과제들이 구성됐다. 우선 고객 입장에 맞춘 편리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현한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사업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무역·투자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한다. 먼저 바이코리아 플랫폼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바이코리아 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디지털 고객 10만개 사에 품목별·시장별 유망품목을 포함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해외전시회도 업종별 온라인 상설관을 구축해 한국의 대표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 업무 프로세스 관련해서도 이를 표준화해 수작업을 기존보다 50% 줄이고 시스템간 기능 연계를 통해 비용 감축을 하는 등 개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체계도 구축,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을 '디지털최고책임자'(CDO)로 임명해 경영전력과 혁신을 연계한다. 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와 본부별로 디지털전환전담관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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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1. 이 약관은 2014년 5월 7일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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