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북한군 포로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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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리모씨가 "부모님과 만나기 위해서 한국으로 꼭 가고 싶다"며 귀순 의사를 내비쳤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군 포로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교전 중 붙잡힌 포로는 전쟁 후 본국으로 송환해야 하지만, 공개적으로 한국행을 원한다고 밝힌 리씨는 북한으로 돌아가면 위협에 처해질 수 있어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협의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지난달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인 만큼, 귀순 요청 시 우크라이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측도 한국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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