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아빠 된 강재준
유튜브 통해 일상 공개

강재준이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코미디언 강재준이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병원을 찾은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주사를 맞고 충격파 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또한 "팔꿈치랑 어때랑 손목이랑 왼팔이 아예 작살이 난 상태다. 계속 통증이 있었는데 파열된 상태였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많은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병원을 가볼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팔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면서 아들을 안아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서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는 거 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깨가 많이 호전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강재준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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