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낙상사고 당했던 고은아

고은아가 근황을 전했다. 고은아 SNS
배우 고은아가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3일 고은아는 자신의 SNS에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라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은아는 코 끝에 붉은 흉터가 희미하게 남아있지만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한 지난 2016년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 출연한 고은아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코 성형 논란에 대해 "영화 촬영 중 조명에 맞아서 코부터 입까지 찢어졌다. 그것 때문에 1년 동안 공백이 있었고, 이후에 복귀했을 때 코 성형 수술이 잘못됐다고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04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현재는 그룹 엠블랙 출신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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