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만 명 LG전자 R&D 인력 마곡에 모인다... "서울서 제일 큰 연구단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만 명 LG전자 R&D 인력 마곡에 모인다... "서울서 제일 큰 연구단지"

입력
2025.02.03 12:30
수정
2025.02.03 13:40
0 0

연면적 41만3,223㎡... 단일 회사론 서울 최대 규모

LG전자가 최근 완공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최근 완공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사이언스파크의 LG전자 연구동은 10개가 됐고 연구개발(R&D) 인력 약 1만 명이 모인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LG사이언스파크의 LG전자 연구동의 연면적은 41만3,223㎡(12만5,000 평), 부지 기준 6만9,421㎡(2만1,000 평)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다. 선행기술 R&D를 주도하는 최고기술관리자(CTO) 부문 및 LG전자 4개 사업 본부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일한다. 설 연휴를 시작으로 서초R&D캠퍼스, 양재R&D캠퍼스, 가산R&D캠퍼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중 2,000여 명이 LG사이언스파크 새 연구동으로 이사했다. 기존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원 1,000여 명도 신축 연구동으로 이동해 근무한다.

이번 증설로 LG사이언스파크 전체 연구동은 기존 22개에서 26개로 늘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약 5만4,000평) 부지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다. LG전자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R&D 조직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을 포함해 총 2만5,000여 명이 근무한다.





이윤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