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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김다현, 빈예서 견제한 사연 "젊은 친구들이 치고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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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김다현, 빈예서 견제한 사연 "젊은 친구들이 치고 올라와"

입력
2025.01.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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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세인 김다현이 13세 빈예서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N 제공

올해 16세인 김다현이 13세 빈예서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N 제공

올해 16세인 김다현이 13세 빈예서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3회에서는 리틀 현역 최강자, 트롯계 이효리, 트롯 팔방미인, 대세 3대 보컬좌에 이르기까지 고수 친구들과 ‘톱텐쇼’ 멤버들이 함께하는 ‘고.친.소(고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선보인다. 걸출한 실력을 지닌 노래 고수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벌이면서 눈과 귀를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김다현이 빈예서의 막강한 무대를 본 후 놀라워하며 웃픈 심경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빈예서가 ‘정통 트롯 천재’답게 완벽한 트롯 꺾기의 정수를 보여주며 노래 실력을 뽐낸 상황. 김다현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너무 노래를 잘하고, 자꾸 치고 올라오니 진짜 무서워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때 별사랑이 “다현아. 그럼 우린 은퇴하니?”라며 한탄하자, 김다현이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빈예서는 ‘엔카 신동’ 아키를 향해 ‘신.꺾.정’이라는 의문의 단어를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과연 빈예서가 말한 ‘신.꺾.정’의 의미는 무엇일지, 빈예서와 아키 뿐만 아니라 ‘원조 신동’인 김다현까지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 10대 신동들의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린이 성대미남 임한별의 노래를 듣고 오열을 터트리면서 ‘갱년기’라는 오해에 휩싸인다. 임한별은 엠씨더맥스의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를 택해 애절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을 하고 린은 울컥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MC 강남이 “린 선배님 계속 울어요. 저 정도면 갱년기에요”라고 하자, 린은 또다시 북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는다.

또한 린과 임한별은 역대급 명품 듀엣 무대로 현장을 뒤흔든다. 깊은 울림과 감성을 끌어올리는 린과 풍부한 성량으로 절정의 고음을 터트리는 임한별이 어떤 감동과 여운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타고난 능력을 지닌 10대 신동들과 린 임한별의 무대를 보면 ‘정말 고수다’라는 극찬이 절로 터져 나오게 될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행복한 ‘고막 힐링’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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