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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유튜브 해킹 피해로 채널 폐쇄... "강력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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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유튜브 해킹 피해로 채널 폐쇄... "강력 법적 조치"

입력
2024.12.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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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고 폐쇄 조치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룹 샤이니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고 폐쇄 조치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룹 샤이니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고 폐쇄 조치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7일 "지난 15일 새벽 3시께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다"라며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했다. 하지만 유튜브 측은 16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와 2차 인증 그리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했으며 해킹을 방지하는 모든 것을 동원하였음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당사는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튜브 채널 원상 복구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민의 유튜브 채널 해킹 시도와 관련해 경찰을 통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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