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현장 한복판을 누비는 듯
상공·지상 360도 시각 콘텐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14일 여의도 국회 주변에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드론 카메라로 부감을 살려 촬영했다. 최주연 기자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심판의 날'로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탄핵 반대' 당론을 고수했던 여당 의원 일부를 움직여 결국 탄핵안 가결을 성사시킨 건 결국 국민이었습니다. 시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앞에 모여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역사적 순간을 목도했습니다.
12·3 불법계엄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뿜어내는 열기를 집회 현장 한복판에 있는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국일보는 이날 국회 앞 집회 장면을 360도 전방위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상공에서 드론 카메라, 지상에서 360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편집해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역사적 현장에 동참해보세요.
[360도] 여의도 국회 상공을 비행하듯이: 드론으로 촬영한 탄핵 촉구 집회 현장
(https://interactive.hankookilbo.com/v/impeachment-2024/)
[360도] 집회 한복판에 서 있는 듯: 360 카메라로 촬영한 탄핵 촉구 집회 현장
(https://interactive.hankookilbo.com/v/impeachment-202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일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많은 시민이 모여 있다. 360카메라로 취재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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