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짠남자'
라도 일상 공개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여자친구인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데이트를 할 때 현미밥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라도가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과 장어탕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도는 식당에 현미밥을 챙겨 왔다. 그는 시은에게 "(현미밥은) 약이다. 나는 보약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네 것도 싸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나만 먹겠다"고 덧붙였다. 시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승훈은 "여자친구분이랑 데이트 할 때도 (현미밥을) 챙겨 다니느냐"고 물었다. 이에 라도는 "그렇다"고 답했다. 박영진이 "본인 것만?"이라고 질문하자 라도는 "네"라고 답하며 웃었다.
라도와 윤보미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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