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대표이사 복귀할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대표이사 복귀할까

입력
2024.10.17 20:07
수정
2024.10.17 21:09
0 0

17일 어도어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현대카드 제공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현대카드 제공

다음 달 1일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17일 어도어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다른 안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민 전 대표는 원활한 뉴진스 활동을 위해 사내이사 임기 연장뿐 아니라 대표이사직 복귀를 요구하고 있으나,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최근 한 일본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선 제작, 선행, 경영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면서 대표이사직 복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진행해 온 기획은 지금도 진행하고 있으나 다음 단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 전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도 낸 상태다. 결정은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