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1월 서울 공연하고 은퇴' 못 박은 나훈아..."웃으며 이별노래 부르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1월 서울 공연하고 은퇴' 못 박은 나훈아..."웃으며 이별노래 부르겠다"

입력
2024.10.04 17:20
수정
2024.10.04 17:37
0 0

내년 1월 10~12일 서울서 은퇴 전 마지막 공연

나훈아. 예아라 예소리 제공

나훈아. 예아라 예소리 제공

가수 은퇴를 선언한 '가황' 나훈아(78)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나훈아는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통해 “내년 1월 10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공연 일정과 함께 팬들에게 쓴 편지를 통해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하다”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한다”라고 전했다.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마지막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5월 충북 청주, 울산, 6월 경남 창원, 충남 천안, 강원 원주, 7월 전주 등에 이어 이달 12일 대전, 26일 강원 강릉, 다음 달 2일 경북 안동, 16일 경남 진주, 23일 광주, 12월 7~8일 대구, 14~15일 부산에서 공연한다. 서울 콘서트 예매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다.

나훈아가 팬들에게 쓴 편지. 예아라 예소리 제공

나훈아가 팬들에게 쓴 편지. 예아라 예소리 제공



고경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