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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극심한 경제난 속 허리케인까지

입력
2024.09.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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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남서부 아르테미사주의 해안도시 과니마르에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24일 주민들이 침수된 주택 안에서 가재도구를 챙기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헬렌'이 플로리다주 해안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관측하면서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했다. 과니마르=AFP 연합뉴스

쿠바 남서부 아르테미사주의 해안도시 과니마르에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24일 주민들이 침수된 주택 안에서 가재도구를 챙기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헬렌'이 플로리다주 해안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관측하면서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했다. 과니마르=AFP 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복지카드를 소유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에게 각각 1만 밧(약 40만7,000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경기 부양 프로그램을 개시한 26일 방콕의 은행 앞에서 한 주민이 정부가 지급한 보조금 1만 밧을 인출해 들어 보이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복지카드를 소유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에게 각각 1만 밧(약 40만7,000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경기 부양 프로그램을 개시한 26일 방콕의 은행 앞에서 한 주민이 정부가 지급한 보조금 1만 밧을 인출해 들어 보이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그린피스 환경운동가들이 25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 앞에 설치된 인조나무 조형물에 올라가 시민 및 신임 의원들에게 자연을 보호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자연 파괴 중단' 시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그린피스 환경운동가들이 25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 앞에 설치된 인조나무 조형물에 올라가 시민 및 신임 의원들에게 자연을 보호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자연 파괴 중단' 시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 투자 펀드가 참여하는 부동산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택 가격 급등에 항의하며 박람회장에 접근하려는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임대료가 68%나 급등했고, 주택 구매 비용은 38%나 증가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주택난에 허덕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 투자 펀드가 참여하는 부동산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택 가격 급등에 항의하며 박람회장에 접근하려는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임대료가 68%나 급등했고, 주택 구매 비용은 38%나 증가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주택난에 허덕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전면전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이라크 카르발라의 한 창고에서 관계자들이 레바논으로 보낼 응급 의료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카르발라=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전면전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이라크 카르발라의 한 창고에서 관계자들이 레바논으로 보낼 응급 의료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카르발라=AP 연합뉴스


레바논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가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5일 이스라엘 북부 제파트의 부서진 주택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레바논 남부에서 발사된 로켓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제파트=EPA 연합뉴스

레바논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가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5일 이스라엘 북부 제파트의 부서진 주택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레바논 남부에서 발사된 로켓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제파트=EPA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로 민간인 인명 피해가 속출하자 이웃 시리아로 향하는 피란 행렬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5일 가족과 함께 레바논 전쟁을 피해 탈출한 시리아 소년이 레바논과 국경 교차점인 시리아의 제이다트 야부스에 도착하고 있다. 제이다트 야부스=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로 민간인 인명 피해가 속출하자 이웃 시리아로 향하는 피란 행렬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5일 가족과 함께 레바논 전쟁을 피해 탈출한 시리아 소년이 레바논과 국경 교차점인 시리아의 제이다트 야부스에 도착하고 있다. 제이다트 야부스=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스카이톤 드론 제조 허브에서 25일 한 작업자가 레이버드 장거리 감시 드론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스카이톤 드론 제조 허브에서 25일 한 작업자가 레이버드 장거리 감시 드론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핀란드 헬싱키에서 25일 환경운동가들이 의사당 건물에 붉은 페인트를 뿌리며 스웨덴 습지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핀란드 국유기업 네오바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헬싱키=로이터 연합뉴스

핀란드 헬싱키에서 25일 환경운동가들이 의사당 건물에 붉은 페인트를 뿌리며 스웨덴 습지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핀란드 국유기업 네오바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헬싱키=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쾰른의 유럽우주비행사센터에서 달 탐사를 준비하기 위한 '루나(LUNA)' 시설 개소식이 열린 25일 프랑스 우주인 토머스 페스케와 독일 우주인 마티아스 마우러가 미래의 달 탐사를 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시설은 달 표면을 세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재현했으며, 유럽 우주인들은 독특한 시뮬레이터와 시험 장비를 통해 미래 달 탐사를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쾰른=AP 연합뉴스

독일 쾰른의 유럽우주비행사센터에서 달 탐사를 준비하기 위한 '루나(LUNA)' 시설 개소식이 열린 25일 프랑스 우주인 토머스 페스케와 독일 우주인 마티아스 마우러가 미래의 달 탐사를 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시설은 달 표면을 세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재현했으며, 유럽 우주인들은 독특한 시뮬레이터와 시험 장비를 통해 미래 달 탐사를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쾰른=AP 연합뉴스


25일 미국 뉴욕주 베델 아트센터 앞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전설적인 '메시지 나무'로 알려진 붉은 은행나무가 잘리고 있다.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나 판자에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붙여 소통한 것으로 유명한 이 나무는 수령이 100년이 넘어 나무의 건강과 쓰러질 위험에 잘리게 됐다. 베델=AP 연합뉴스

25일 미국 뉴욕주 베델 아트센터 앞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전설적인 '메시지 나무'로 알려진 붉은 은행나무가 잘리고 있다.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나 판자에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붙여 소통한 것으로 유명한 이 나무는 수령이 100년이 넘어 나무의 건강과 쓰러질 위험에 잘리게 됐다. 베델=A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25일 쌍둥이 판다 자매 중 한 마리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대여로 2017년 7월부터 베를린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멍멍은 지난 22일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25일 쌍둥이 판다 자매 중 한 마리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대여로 2017년 7월부터 베를린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멍멍은 지난 22일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올해 초 규모 7.6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이시카와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한 가운데 25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강가에서 소방관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와지마=AFP 연합뉴스

올해 초 규모 7.6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이시카와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한 가운데 25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강가에서 소방관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와지마=AFP 연합뉴스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 마나우스주 아마존의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푸라케콰라 호수에 보트와 수상주택들이 나타나 있다. 아마존=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 마나우스주 아마존의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푸라케콰라 호수에 보트와 수상주택들이 나타나 있다. 아마존=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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